울 집 Camie=까미=카미.. Tommy에게 동생이 생겼다, baby sister.
한 가족이 된 1월 25일에서 2월 17일 사이의 모습들.
1월 25일 생후 13주 때에 Tommy네 집에 왔고,
낼 모레면 우리가 한 가족이 된 지 5주째가 된다.
역으로 환산하니, 2012년도 11월 1일을 생일로 정하면 되겠다.
Domestic Long Hair, Tommy와 달리 비교적 장모종이다.
마치 여우의 그것과도 같은 puffy tail이 한 매력 한다.
귓 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매력포인트!
가슴이 시작되는 부분 중앙의 하얀 엑센트는
반달곰을 떠올리게 한다,
반달 모양은 아니지만서도..
아, 반달곰처럼 광택이 나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다,
옷 전체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서도..
나의 두 번째 냥이, 딸래미 Camie가
생후 18주가 되는 이번 주, 낼 아침에 중성화 수술하러 간다.
Tommy때 처럼 출근길에 맡기고 오후에 데리러 가게 되겠다.
10시에 간식을 먹였고, 병원 갈 때까지 물만 먹여야 한다.
입양에 관련한 긴 이야기,
Camie란 이름,
Tommy와 Camie의 좌충우돌 해프닝,
등등은 다음에.....
울 Camie, sweet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