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ở Restaurant'에 해당되는 글 3

  1. 2011.03.07 월남쌈-Phở Restaurant에서
  2. 2011.03.07 월남국수-Phở Restaurant에서
  3. 2011.03.07 월남국수집-Phở Restaurant 1

월남쌈-Phở Restaurant에서

2011. 3. 7. 21:43 | Posted by 가i아









사진으로 담은 메뉴판에 "월남쌈'이라고 내가 써 넣었다.
'핫도그?'처럼 생긴 것이 왔길래 집어들고 입으로 가져가는데,
(배가 너무도 고팠던 터라...)
곧바로 rice paper를 가져온 주인장께서 시범을 보여주셨다.
시드니 촌놈이 따로 없는 순간이었다--;;

다년간 먹어 본 월남쌈이랑 스타일에 있어 한 집안 식구가 아닌 듯..
그러고 보니 월남쌈은 한국 식당이나 한국 가정에서만 먹어보았다.
그니깐 이제사 본토 스타일의 참 맛을 보게 된 것이다.

'핫도그'처럼 생긴 것은, 새우를 넣은 어묵을 사탕수수에다가 꽂은 것.
월남쌈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Grilled sugar cane prawn'이라고 불린다.
여기에 쌀국수와 양념한 파, 채썬 당근 그리고 으깬 땅콩이 곁들여진다.
요것들까지 rice paper 위에 골고루 얹고 양념장을 가미해서 돌돌 말면
mouth watering이 저절로...
월남고추를 송송 썰어서 띠운 소스가 약방의 감초다!

주인장께서 만든 것의 모양이 착.하.다.(고수의 작품)
그 아래로 내가 만든 것은 추상화로 보일 지경이다.
모양과 상관 없이 맛.은.똑.같.다^^

사탕수수도 먹는 거라고 하는데, 맛만 보고 말았다.
배가 덜 부르면 그것마저도 맛나게 다 먹어버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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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국수-Phở Restaurant에서

2011. 3. 7. 21:09 | Posted by 가i아








사진으로 담은 메뉴판에 "월남국수"라고 내가 써 넣었다.
시드니의 일반 월남국수집에서 그렇듯이, 우리말로 "월남국수"라고 하면 통한다.

소고기의 익힌 정도는 일반적으로 한가지를 서빙하는 듯, 굳이 묻지 않더라.
메뉴판을 보니, 'well cooked..."를 선택할 수도 있다.

국물맛이 깔끔하고 얼큰~한 것이 한마디로 "끝.내.준.다"
Bankstown의 월남국수 전문점 'An' Restaurant처럼,
배불리 먹고 나오면서 다음에 또 갈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다.

*월남국수-'An' Restaurant": http://kr.blog.yahoo.com/to_stargate/4640.html?p=3&pm=l&tc=138&tt=129949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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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국수집-Phở Restaurant

2011. 3. 7. 20:45 | Posted by 가i아
Burwood에 위치한 월남국수집 이름이 "Phở".
Phở가 먼 뜻이냐고 물으니, 베트남의 국수 종류란다.
검색해 보니: http://ko.wikipedia.org/wiki/%ED%8D%BC










시드니에 15년을 살면서도, Burwood에 있는 요 집은 최근에 처음 가보았다.
주인 아주머니가 참으로 인정스러우시다. 월남쌈 먹을 적엔 시범도 보여주셨다^^
국물이 있는 음식은, 국물 맛이 맛의 승패를 좌우하며 음식의 질을 결정한다.
먹어 보니, 이곳에서의 월남국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준다.
다 먹고 나오면서, 담에 또 올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79 Burwood Road Burwood
(opposite Westfield Shopping Centre)
-open 7 days
-Mon-Sun: 10.30am~10.00pm
-dine in/take away/byo
-(02) 9747 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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