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의 사진들이다. 한 번 두 번 꺼내 주었더니 놀다가 와서 "냐용" 하고 보채는 시간 간격이 5초이기도 했다. "똥개 훈련시키냐?"고 야단을 치면서 못 들은채 하고 있다가 움직였더니 그 사이 냉장고 밑으로 들어간 것들이다. 이 중에서 핑크빛 공을 젤로 선호한다. 가벼운 것이 탄력도 잘 받아서 '뻥' 하고 차면 거의 날라댕긴다.
냉장고 양 쪽 모서리에서 하는 축구를 즐긴다. 왼쪽 손과 오른쪽 손 그러니까 양 손을 사용한다. 제법 실력이 늘어서 모서리를 사이에 두고 왼쪽 손과 오른쪽 손으로 번갈아 가며 친다. 힘조절과 방향 조절이 미숙한 관계로다가 공이 냉장고 밑으로 쏘옥~ 사라져 버리기 일쑤이다. 아래의 사진 속에는 돌멩이도 합세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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