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요

2011. 4. 30. 19:44 | Posted by 가i아

4월 23일의 모습~!

쪼만한 것...^^

요것이 여전히 곁을 주지 않고 겉돌고 있다. 채 2초도 품에 안기질 않는 요것 땀시 집사의 몸 여기 저기에는 상처뿐인 영광의 흔적이 역력하고...^^;;


그런데, 아침으로 눈 뜰 때면 코 앞에서 원맨쇼를..ㅋㅋㅋ  하지만, 웃을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언능 일어나 밥달라는 뜻으로 해석한다면 넘 슬프기에...--;; 암튼, 궁디를 코 앞에 디밀어 놓고 그루밍을 하믄서 뒤로 (의도적으로) 나자빠지니, 집사의 아침은 얼굴이 뭉개지면서 시작된다?  그러면서 병주고 약주는지, 획 돌아서 촉촉한 코를 집사의 얼굴에다가 한 번씩 찍어주는 건 머야?  여전히 행복한 집사는 또 머고? ^-^



Innocence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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