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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9 왜 단잠을 깨워~! 1


혹시 꿈 속에서 숨가뿌게 뛰고 있었던 건 아닐까?  쥐돌이 땀시?
거의 잡을 지경이었는데 깨었던 듯 호흡이 제법 가뿌다.

내가 깨웠는지 아님 그저 카메라를 가져다 들이댔는데 인기척에 지가 깬 건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만--;;
찍어 놓고 보니, 너.무.도.미.안.하.더.라~!
4월 25일 월요일이었다.

요렇게 찍으니 체구가 쪼매 커보인다.
책가방을 들쳐 메고 누워 있는 듯 보이기도...

손 등은 찹쌀떡이고 손바닥은 젤리라지? ^^

암튼 이 날, 울 이뿐 Tommy한테 미.안.하.고.또.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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