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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9 Tommy가 있는 풍경 두 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참 입이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지요~!  울 집사님 왈, 시드니에는 눈 볼 일 없다고 하시더군요. 해가 뜨나 달이 뜨나 비가 오고 바람 불어도 한결같이 일용할 양식을 거르지 않으시는 집사님 어머니께 무.한.감.사.를 드리고 있는 저랍니다.


저 만큼 인텔리젼한 냥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실래요?  촬영 장소가 제가 출퇴근 하는 오피스랍니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부터는 제가 감기에 걸릴까바 집에 두고 댕기시지만  이곳도 이미 제 나와바리임에 틀림없답니다. 왜냐? 한동안 내내 출근해서는 영역표시를 요기 조기에다가 학실하게 해 두었걸랑용.

요 사진은 날씨가 쪼매 풀렸던 지난 주 월욜에 울 집사님이 신나가꼬 저를 아니 제가 울 집사님을 따라 신나가꼬 출근한 날였답니다. 복사하시다가 용지가 바닥이 나가꼬 새 것을 뜯으셨는데, 당근 제가 그 박스를 점령했지 모에요~! 울 집사님이 사다 주신 소리나는 공 장난감으로 실컷 놀았더니 쪼매 고단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제 뒤로 알록달록 이뿐 '공'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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