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서 나무위에 올려놓았는데 "쿵"하고 바닥에 떨어졌을 때 처음 된통 놀랬다. 10주경으로 추정되는 4월이었다. 안보여서 찾았더니 뒷문으로 통하는 문을 지나 뒷 문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Tommy와 눈이 마주쳤을 때 두번째로 된통 놀랬다. 정원에서 안고 있을 때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니까 순식간에 품에서 벗어났는데 이 때에 세 번째로 된통 놀래면서 최고로 당황스러웠다. 해가 지고 어둑할 때 였다.
이후로는 옥외에서는 절대로 품에서 내려 놓지 않으며, 단단히 요령껏 껴안아야 함은 물론이고, 뒷문으로 통하는 문과 뒷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할 수록 웃기다. 세번 다 결국엔 꽁지가 빠져라 하고 집안으로 줄행랑을 놓았기 때문이다. 천만다행이었다.
어쨌든, 미연에 방지할 수 없는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Name tag를 RSPCA에 온라인으로 주문했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기러 Strathfield Shopping Plaza 내에 있는 locksmith에 갔더랬다. 그런데 돈 한 푼 안 들었고, 덤으로 두 개를 얻었다. 잘 못 새겨진 번호 한 개를 고쳐주고 sample box를 가져오더니 두 개를 고르라고 해서 이뿐 냥이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다가 골랐는데, 각각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겨주기까지 하더라. Complain 않코 받은 서비스로는 과분한듯 싶었다.
아래 사진 속 Tommy가 RSPCA에서 구매한 name tag를 매단 목걸이를 하고 있다. 목걸이는 같은 색으로 수퍼마켓 pet corner에서 구매한 것. 구매는 4월 27일에 했고 locksmith에 간 것은 7월초였고 포스팅을 9월 중순에 하니, 집사의 근무태만이 하늘을 찌른다.
이후로는 옥외에서는 절대로 품에서 내려 놓지 않으며, 단단히 요령껏 껴안아야 함은 물론이고, 뒷문으로 통하는 문과 뒷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할 수록 웃기다. 세번 다 결국엔 꽁지가 빠져라 하고 집안으로 줄행랑을 놓았기 때문이다. 천만다행이었다.
어쨌든, 미연에 방지할 수 없는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Name tag를 RSPCA에 온라인으로 주문했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기러 Strathfield Shopping Plaza 내에 있는 locksmith에 갔더랬다. 그런데 돈 한 푼 안 들었고, 덤으로 두 개를 얻었다. 잘 못 새겨진 번호 한 개를 고쳐주고 sample box를 가져오더니 두 개를 고르라고 해서 이뿐 냥이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다가 골랐는데, 각각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겨주기까지 하더라. Complain 않코 받은 서비스로는 과분한듯 싶었다.
아래 사진 속 Tommy가 RSPCA에서 구매한 name tag를 매단 목걸이를 하고 있다. 목걸이는 같은 색으로 수퍼마켓 pet corner에서 구매한 것. 구매는 4월 27일에 했고 locksmith에 간 것은 7월초였고 포스팅을 9월 중순에 하니, 집사의 근무태만이 하늘을 찌른다.
Tommy의 두번째 목걸이다. 첫번째 목걸이는: http://onlyoneearth.tistory.com/94 & http://onlyoneearth.tistory.com/363
두 개의 둥근 형이 덤으로 얻은 것. 사각형의 것은 바탕이 연분홍색이다.
외출시에는 반드시 착용시킬 필요가 있겠고, 자연보호 차원에서 방울이도 달아야 한다. 새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덜 무거운 둥근 형을 사용하게 될 것 같다. Locksmith 아찌, thank you~!
'내 안에 ♡으로 > 울 집 Tommy (Thom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요 (0) | 2011.09.29 |
---|---|
Tommy 외박하는 날 (0) | 2011.09.17 |
Hormone test result (2) | 2011.09.12 |
병원 댕겨왔어요: hormone test (0) | 2011.09.12 |
Cat Grass: 풀 뜯어먹는 Tommy (0) | 2011.08.19 |